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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권영욱 Sep 22. 2023

하루 한 편 글쓰기

365일 예술하기 1일차

 아는 교수님이 52주 예술하기라는 주제로 매주 월요일 음원을 내십니다. 벌써 52주 중 38주가 지났는데요. 저는 성실한 창작자이지만 그리 부지러한 창작자는 아닌 것 같습니다. 브런치에 올리는 퇴고 없는 단락의 글은 그저 10분이면 작성할 수 있지만 삶의 부지런함을 이유로 창작의 부지런함을 성취하지 않으니까요. 창조적 모방을 통하여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하였나요? 요즈음 외주작업과 성황리에 이루어지는 독서 논술 수업으로 글을 쓸 의욕이 많이 사라졌지만 스스로에게 과제를 부여해서 글을 써 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많이 짧은 이유는 어제의 회식이 피곤하고 오늘 회의가 많기 때문입니다. 내일 다시 찾아올게요.

작가의 이전글 글을 쓸 수 있어 참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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