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주로 서양에서 쓰였지만 요즘은 동서양 막론하고 쓰이는 손과 손을 맞잡는 악수, 그 유래는 상대방에게 "내 손에는 당신을 훔칠 무기가 없어요."를 보여주는 제스처였다고 한다. 상대방에게 가까이서 손바닥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이를 통해 상대방을 안심시켰다고 하는데... 이는 즉, 우리는 오랜 세월을 통해 상대방의 손바닥을 보면 안심이 되는 심리 작용을 얻지 않았을까?
만약 처음 본 상대와 어색한 기류를 깨고 싶다면 손바닥을 보여주는 것은 어떤가? 술 게임의 손병호 게임처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