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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지피티야, 내 살 좀 빼줘.

75일간 AI한테 몸을 맡깁니다.

by 찐파워

어느덧 헬스 10년차.

결국 다이어트의 핵심은 식단인데, 워낙 먹는 걸 좋아하고 자주 먹는걸로 스트레스를 풀다보니 번번히 다이어트에 실패했다.


이렇게 가다가는 평생 통통이 비만으로 살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거기에 내 스스로 만족하면 상관없다지만... 만족스럽지 않은게 문제다...!

건강하게 찐 살이 아니고 대부분 군것질과 과식으로 인한 결과물이기 때문에.


기존에는 다이어트에 대한 일종의 반발심이 있었다. 나 스스로 내 삶에 만족하고 있는데, 자꾸 주변에서 살을 빼야 더 멋있어진다느니 하는 잔소리들이 탐탁지 않았던 모양이다.


그런데 요즘에 건강한 다이어트에 대해 관심이 부쩍 많아졌다.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 위해, 마르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게 아니라 식단, 운동, 멘탈 모두 건강한 루틴으로 만들어가는 게 목표다. (사실 개인적으로 나는 내 스스로 마른 것보다 근육질 몸매를 선호하는 편이다. 멋있으니까!)


그리하여 고심끝에 결심한 다이어트 프로젝트,

"챗 지피티와 함께하는 75일 다이어트."


75일간 식단, 운동 루틴, 멘탈 모두 인공지능에게 맡길 예정이다.

그리고 그 과정을 매일 기록해보려고 한다.


과연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기대가 된다.

만약 이 방법이 효과가 있다면 내가 했던 방법을 정리해서 독자분들께도 공유드릴 예정이다!


"또 하나의 도전, 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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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브런치북은 종료되며, 연재 브런치북 [챗GPT야, 나 살 좀 빼줘]가 새로 시작됩니다.

다이어트와 건강한 루틴을 향한 여정,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s://brunch.co.kr/brunchbook/zzinpower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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