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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스텔라 Aug 15. 2023

2년도 더 전에 써 둔 글을 발행하며..




나 요즘 너무 시끄러웠구나


마음이...

고요하고 싶다.



브런치가 이런 고요함이 있는 줄 몰랐다.



마음을 정돈하고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좀 엉망인 듯한 나의 모습을 본다.



21년 초에 써 둔 글을 발행했다.

내가 써 둔 글을 읽으며 

내 글이 아닌 듯 필력에 놀랐다.



그리 대단한 글은 아니지만

내 글이 아닌 듯..



그런데 내 브런치 서랍에 들어 있으니 내글이 맞는 게다.



나에게 집중해보자.

이제 그럴 때다.



너무 오래 방황했다.



마음에 미소가 번진다.

슬며시...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어줄 공간이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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