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군
강원도 양구군에서의 여행지는 박수근 미술관과 한반도섬, 양구수목원과 두타연이 있다.
일단 스탬프 찍기가 바빠 두타연은 네비를 찍고 찾아가 스탬프를 찌고 다시 양구 수목원에 들른다. 양구 수목원에 들어가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카페에 들어가 커피와 쿠키로 점심을 먹는다.
양구수목원은 처음 오는 곳이라 시간을 들여 이곳저곳을 둘러본다. 양구나 화천 등은 서울에서 멀기 때문에 숙소를 정하지 않고 오게 되면 돌아다니는 것이 조금은 힘들다. 그래서 한 곳에 오래 머무르지 않고 빨리빨리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양구 수목원을 둘러보고 다시 차를 몰고 달려간 곳은 한반도 섬이다. 이곳에서는 몇 대의 차가 차박을 하기도 하고 캠핑카가 머물기도 한다.
한가한 한반도 섬 주위를 둘러보다 여유를 갖고 이곳에서 차박을 하며 며칠을 지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다가 다음 스탬프를 찍기 위해 아쉬운 발걸음을 옮긴다.
정말 양구에는 많은 관광지가 있는데 마음먹고 오래 머물지 못하고 자주 찾지 않은 곳이었던 것 같다. 다음에는 여유를 갖고 차분히 돌아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