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에서 상대방의 '이것'을 알아주는 것의 중요성
대인관계에서 상대방의 '이것'을 알아주는 것의 중요성
대인관계는 개인적인 일상 생활에서뿐만 아니라, 사업에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사업은 결국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사람 간의 관계는 '생각'에 의해서가 아니라, '이것'에
의해 그 돈독함이 결정됩니다.
상대방이 나에 대해 감사함, 반가움, 믿을 만함, 든든함, 친근감 등을 느낀다면, 그다음부터는
일사천리일 것입니다. 상대방에게 위와 같은 긍정적인 감정을 어떻게 불러일으키는가에 대해
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대인관계에서 상대방의 '이것'을 알아주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것은 바로 ......
..................................................
..................................................
..................................................
..................................................
..................................................
..................................................
..................................................
..................................................
..................................................
..................................................
..................................................
..................................................
..................................................
..................................................
..................................................
..................................................
..................................................
..................................................
..................................................
'감정'입니다!
우리가 감정을 느끼는 일련의 과정은 이렇습니다.
외부로부터 자극이 내게로 옵니다. 그 자극은 나의 내면에 감정이 일어나게 합니다. 이 자극은 자연의
현상일 수도 있고, 상대방의 어떤 행동이나 말일 수도 있습니다. 그 자극은 우리가 저마다 가지고 있는
나이, 경험, 지식, 환경, 성격, 가치관, 욕구, 신념, 세계관 등과 같은 내면의 필터를 통하게 되는데요,
이때 누군가 나의 감정을 알아주면, 나라는 존재 자체, 나의 삶을 인정받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사람마다 이 필터에 따라 반응은 제각기 다 다릅니다. 예를 들어, 만약 당신이 무엇인가를 시도
했다가 이루어지지 않아 좌절하고 슬퍼할 때, 당신 곁에 누군가가 '지금 네가 슬퍼할 때야? 다시
도전해 봐!'라고 한다면, 상대방은 당신이 슬픔에서 벗어나 새롭게 시작하라는 좋은 의도를 가지고
말을 했음에도, 당신은 이렇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아, 내게 무언가 잘못되었기 때문에, 심지어 내가 그동안 잘못 살아왔기 때문에,
상대방이 나의 감정을 알아주지 않는구나!"
라고 느끼게 됩니다. 누군가의 감정을 알아주는 것은 단순히 그를 위로하는 것을 넘어섭니다.
이것은 그가 살면서 겪어온 경험과 관점을 인식하고 이해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누군가의 감정을
알아주는 것은 이것이 상대방의 감정을 인정할 뿐만 아니라, 그 감정들이 발생하는 맥락을 이해
하려고 노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다른 사람들과 더 강한 유대감으로 상대방과 더 깊이
연결될 수 있어, 돈독한 관계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만난 저의 친구는 직장을 퇴직하고 창업했는데, 뜻대로 되지 않아 사업을 접을지 말지
심각한 고민을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때, 섣부른 조언하기보다, '큰마음 먹고 창업을 했는데,
얼마나 고민이 될까! 나라도 그런 상황에선 여간 마음이 힘든 것이 아닐 것 같아!'라고 친구의 힘든
마음을 충분히 알아주는 것이, 그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감정을 충분히 알아주면, 상대방은 자신의 감정과 상황을 온전히 받아들이면서, 자기
불안감이 떨어지고 안심하게 됩니다. 그럴 때 상대방은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상태가 되어,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할지 명확하게 알 수 있게 됩니다. 즉 스스로 해결책을 강구할 힘이 생기게 됩니다.
인본주의 심리학의 창시자인 칼 로저스가 상대방의 감정을 알아주는 것의 힘에 대해 한 말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다른 글에서 또 뵙겠습니다.
"누군가 내 이야기를 듣고 나를 이해해 주면,
나는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다시 보게 되어,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된다."
☞ 제 인스타그램도 들러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1인 기업가의 성공을 돕는 비즈니스 마인드 세팅 코치(@bizmindset_coach)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