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아이와 친하게 지내는 방법

6세의 남자아이가 있는 연상의 여자와 결혼한 새신랑이 어떻게 하면 6살 남자아이와 친하게 지낼 수 있는지 질문하였다. 다음과 같이 답하였다.      

아들이 있는 나이 많은 여자와 결혼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 어려운 결단을 내렸다면, 그 용기에 경의를 드립니다. 이미 결혼을 하였기 때문에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시길 바랍니다.      

아이들과 친하게 지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저는 진실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진심으로 대하는 것과 형식적으로 대하는 것을 잘 구분합니다. 그것은 아마 아이들이 어른들로부터 보호를 받기 위한 직감적인 능력인지 모르겠습니다. 

6살 남자아이이면 운동을 좋아하거나 놀이를 좋아하거나 호수나 놀이터 등 밖에 나가 노는 것을 좋아하거나 아니면 게임을 좋아하거나 좋아하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같이 하면서 진실하게 대하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그 사람에게 마음을 열게 됩니다. 

그런데 질문자는 이제 그 아이의 아버지이기 때문에 아이가 좋아한다고 무조건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놀이의 시간이나 방법 등을 생각하고 아이와 놀아주길 바랍니다. 저는 아들이 어릴 때 스킨십을 많이 하였습니다. 예로서 씨름을 하면서 땀을 흘리면 아이와 정서적 공감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은 부인에게 도움을 청하면 아마 가장 정확한 것을 알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