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걱정이란 건 성공과 실패로 과정을 나누기 때문에 꿀렁꿀렁 저 밑에서부터 밀고 올라와 생겨난다.
성공과 실패. 그럼 삶에도 성공과 실패가 있느냐?
잘 살았다, 더 잘 살지 못해서 아쉽다. 그 정도는 있겠지.
나한텐 딱 하나, 얼마나 올바르게 살았느냐 그뿐이다.
왜냐고 묻는다면 그렇게 태어났기 때문에.
새는 날고 물고기는 헤엄친다. 나는 올바르게 살고 싶다. 그냥 그런 것이다.
살아지는 대로 사는 것에 저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