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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yan Dec 20. 2019

"노래"

"노래"


한 번 꽂힌 노래는 계속 듣는다. 무한 반복이다. 지금 내 감정에 자극을 주는 노래, 몽환적인 노래, 들으면 즐거운 상상이 되는 그런 노래면 무한반복이다.


최근 감성은 박효신의 "연인"이다. 

정확히 말하면 가사는 아니다. 내 상황에 맞는 가사는 아니다. 박효신의 목소리와 분위기가 너무 좋다. 난 이런 울림이 좋다. 그리고 부럽다. 노래 잘하는 사람은 언제나 부럽다. 박효신은 잘 부르는 그 이상이다.


한스 짐머는 유명한 영화음악감독이다.

들어보면 한스 짐머  노래다 싶을 정도로 특유의 대서사시 같은 웅장한 느낌의 노래가 많다. 최애 곡 중 하나는 미션 임파서블 2에 나왔던 "Injection"이다. 구하기도 힘든 노래다.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

무한상상을 하게 만드는 웅장함

스마트폰에 저장된 수많은 곡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요즘 이 두 노래가 지분 1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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