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화 미술 동아리 <어울림 그림마당>
<바오밥 용혈수>
내가 그림을 그리는 이유는? 세계의 창조라고 기회 있을 때마다 말한다. 특히 나무를 창조하는 일은 늘 신나고 즐겁고 짜릿하게 설렌다. 이제껏 현실에 없는 나무의 형상을 수없이 만들었지만 이게 가장 마음에 든다. 바오밥나무의 수직적 상승감과 용혈수 가지의 오묘한 혈맥이 조화를 이뤘다. 신비로운 나무,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이유없이 기분이 좋아진다. 당분간 이 나무 이미지를 계속 그리고 싶다.
● <바오밥 용혈수> - 호일아트(은지화), 80.3x60.6cm ~ 쿠킹 호일에 한지를 배접한 다음 다양한 독자적 기법을 써서 그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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