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살려고 짓는 집 집우집주'가 책으로 출판되었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7827590
처음 블로그 (https://blog.naver.com/100m2house/223033824315) 에 2023년 3월에 11가지 소망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쓴것을, 브런치에 살을 붙여쓰고(2023년 5-6월) 그것이 기초가 되어 인터넷 딴지일보에서 섭외가 왔다.
한달에 두세편씩 연재를 하게 되어 글을 훨씬 풍부하게 만들어 1년에 걸쳐 12화를 올렸다.
그쯤되니 책으로 한번 만들어보고싶다고 생각하여 본격적으로 목차를 짜고 글을 써서 올해 겨울에 탈고와 봄에 투고를 하여 봄여름 동안 출판사와 계약 및 편집을 거쳐 가을의 초입에 책을 낼 수 있게 되었다.
많은 정성을 들였고, 글을 쓰면서 생각이 많이 정리 되고 발전되어 책으로 완성될수있었다.
집을 설계하고 완성하는 시간만큼 혹은 그것보다 더 긴 시간동안 지은집을 글로 지었다.
관심있는 분들은 책을 통해 매거진의 내용을 읽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