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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푸이 Feb 17. 2019

세상엔 어찌할 수 없는 불행이 있다

  어릴 적엔 나로 모든 불행을 걷어낼 수 있다 생각했다. 그래서 그게 잘 되지 않았을 때 속이 상했다. 

  그런데 어른이 된 지금은, 그런 불행이 변할 수 없다는 걸 알기에 속이 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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