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누군가가 많이 그리운.
엄마가 된다는 것이 어떤 것일까 떠올려보면 복잡미묘한, 그래서 대단하기도 한.
새로 알게 된 노래들이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처럼 익숙하고 좋은.
라떼 한 잔에 잠이 쉽게 들지 않는.
일어나서 어떤 하루를 보낼까 고민하는.
모래의 촉감에 어린아이로 돌아가고 싶은.
그런 새벽.
심리학자로 살다 갑자기 사회초년생. '마음 빼고 다 괜찮은' 일상을 씁니다. 때론 드라마로 삶을 배우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