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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냥예정 Jan 13. 2022

치즈가 시른 치드 이야기 -3-

세 조각



치드 이야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지난 2회에 좋아요 10이 달성되었다는 알림을 보고 정말 기뻤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 이야기는 제가 고등학교 3학년 때, 19살에 자소서를 쓰다말고 엎드려서 그린 짤막 동화입니다. 성인이 되어서 다시 보니 고3 때의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조금만 다듬어 보고 싶어서 그려 보았습니다.


특별하다, 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사람은 누군가에게 특별한 존재이기에 비로소 스스로도 특별한 사람되는 것 같아요. 우리는 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닌, 주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인 만큼 우리 모두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사람이겠지요?


특별한 사람인 우리, 특별한 하루를 보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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