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PM으로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이유

PM 적응기 1탄

(블로그의 글이 다소 편하게 작성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현재 나는 100만 다운로드 모바일 서비스의 프로덕트매니저(PM)겸 기획자로서 재직 중이다. 나름 100만 다운로드 서비스의 프로덕트매니저로서 일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직무를 수행해오고 있는데..! 최근 들어 부쩍 직무수행 과정에서 고민거리들이 많아지기 시작했고, 글을 쓰면 좀 정리가 될까 하여 이렇게 블로그를 시작하고자 타이핑 중이다.

몇 가지 목적을 더하여 이 블로그의 목적은 크게 세 가지+한 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다.

(1) 글 쓰며 생각정리하기

(2) 직무에 대한 고민거리 공유하기

(3) 진행했던 프로젝트 공유하기

(+1) 혹시라도 이 글을 보고 공감하는 사람 또는 다른 생각 가진 사람과 댓글로 인터랙션 하기

앞으로 이런저런 포스트 작성에 앞서 프로덕트매니저를 선택하게 된 배경을 짧게 공유해 본다면.. 무언가 특별한 계기가 있어 이 직무를 선택하게 된 것은 아니다. 그저 머릿속에만 존재하는 생각을 시각적으로 구현하고 싶은 열망이 매번 존재하였고 직접 만들거나 만들어지는 것을 보아야 열망이 채워짐과 동시에 답답함이 해소되는 경험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서비스 기획자라는 직무가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이 직무를 선택하게 되었던 것 같다.

이 정도면 나름 그럴싸한 스토리이지 않나 싶기에.. 이제 남은 건 그래도 꽤 괜찮은 프로덕트매니저로 성장하는 것이다.

앞으로 포스트를 주기적으로 작성해 나가는 일만 남았다~

불광불급
이왕 하는 김에 미치는 것도 괜찮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