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
5월의 어느 날 5명분의 비자발급.
나의 싱글라이프에서 아무리 해도 늘지 않는 스킬이라면 공과금 처리와 서류 처리되겠다.
인공지능이 획기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21세기에 아직도 집사로봇이 상용화되지 않는 것에 개탄하며.
그나저나..
그런 나에게 비자발급, 그것도 5명분을 맡기다니.
타인을 위한 돈 관리와 서류 발급이라는 사무적인 업무를 맡아 본 기억이 없다.
비자 발급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그것도 5명의 입국을 책임지게 되는 것이다.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떠났다.
사람은 결국 부딪히면 다 하게 되어있다!!
난 글로 설명하면 더 어려워진다는 지적을 받아서
그림으로 대신했다.
이제 여행 가방만 싸면 오케이인가?
라고 생각했지만 떡하니 나타난 복병
-다음 이야기는 '고양이를 부탁해'-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