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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엄마달 Jul 15. 2021

엄마도 자라는 중


...

미안해

너에게만은 강한 엄마가 되어주고 싶은데

엄마도 아직 어린가 보다


네가 있어 너무 감사한데도

가끔씩은 혼자인 것 같을 때가 있구나


엄마도 아직 자라느라

이렇게 아플 때가 있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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