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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엄마달 Jul 15. 2021

볼풀장에서



힘들었던 것 같은데

금방 또 돌아보면

반짝반짝거린다


하루하루가 아까워

네가 크는 게 아까워


너와 너무나도 좋은 시절..

안타깝게 어여쁜 오늘이

이렇게 또 지나가는구나


오랜 뒤 돌아보면 

한밤의 꿈처럼 모두 지나가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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