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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준 Aug 22. 2022

말에 관해

말은 말일뿐이다..가 아니라 말이 곧 그 사람인 것 같다. 그런 것 같다. 말뿐 아니라 표정도, 눈빛, 분위기도 모두 다 말없이 내가 누군지를 보여주는 것들이겠지. 표정, 눈빛, 분위기.. 이것들보다는 말이 그래도 쉽지. 맘에 없는 말, 하지 않아도 될 말, 쓸데없이 새어나오는 말을 줄이고 살리는 말, 진심의 말, 꼭 필요한 말들을 하려 노력하자. 어딘가에서 이런 말을 들은 적 있었다.

 '내가 하는 말들은 침묵보다 나은 것이어야한다' 

2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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