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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괴롭힘

책상위의 과자 2알

by 지미

누가 두고 간 것이냐고 물었더니 가해자가 둔 것이라고 한다 팀원 모두에게 돌린 것 같다

메신저로 ”고맙다“라고 하려다가 그냥 두었다 그도이전에 내가 준 것에 대해서 고맙다 하지 않았기에

또 인사팀에서 필요 자료를 요청하길래 가해자가 지위 위세를 뽐낸 것 들을 추가로 제출했다

정말 나이먹고 뭐 하는 짓인지

또한 불합리한 업무 지시 시킨것에 대해서 그 업무 시킨 이유를 나와 독대하며 20분이나 설명 했다

자신의 핑계만대고 스트레스로 어디가 아프다는 둥

그 얘기를 왜 나 한테 하나?

그 분이 진정으로 미안 했으면 나와의 독대 자리에서 사과해야 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분은 끝내 본인 변명만 20분간 늘어 놓고

안 듣고 싶다는데도 궂이 끌고 가서 하…

지긋지긋하다

그냥 형사나 민사로도 따로 진행도 고려할 예정이다

확실히 깨달음

이 분은 자기 잘못을 모르고

별명으로 일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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