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른은 지혜로운 사람이 아닐까.
나이가 많다고 성숙한게 아니고 나이가 어리다고 미숙한게 아니더라구요
나이가 먹으면 자동으로 현자가 되는줄 알았어요. 지혜로 가득찬 사람들이요.
하지만 나이가 많아도 자기 자랑하기 바쁘고, 돈 자랑하기 바쁘고, 남들 무시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제가 9살차이 나는 그것도 외국인 남자친구를 둔 이유가 지식이 많아서가 아니라 지혜로워서 입니다.
제가 세상에 묻는 질문의 답을 다 할 수 있더라구요.
저는 고작해봐야 겉핣기일 뿐인데,
그리고 곰돌이는 일년에 책 한권정도만 읽는데 어떻게 이렇게 지혜로울 수 있는지
지혜랑 지식은 다른거 같아요.
제가 아무리 일년에 책 250권을 읽는다고 해도 질문에 제대로된 답을 할 수 없지만 모든 문제의 답을 가지고 있는 친구에게서 너무 많은걸 배울 수 있으니까요
어떻게 살아왔냐, 거기서 무엇을 배웠느냐,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가 더 중요한거 같아요. 그래서 어린분들에게도 정말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질문
여러분은
‘왜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한다’
고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