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하쿠나마타타 Jun 28. 2024

나이가 먹는다고 다 어른이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진짜 어른은 지혜로운 사람이 아닐까.

나이가 많다고 성숙한게 아니고 나이가 어리다고 미숙한게 아니더라구요


나이가 먹으면 자동으로 현자가 되는줄 알았어요. 지혜로 가득찬 사람들이요.

하지만 나이가 많아도 자기 자랑하기 바쁘고, 돈 자랑하기 바쁘고, 남들 무시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제가 9살차이 나는 그것도 외국인 남자친구를 둔 이유가 지식이 많아서가 아니라 지혜로워서 입니다.

제가 세상에 묻는 질문의 답을 다 할 수 있더라구요.



저는 고작해봐야 겉핣기일 뿐인데,

그리고 곰돌이는 일년에 책 한권정도만 읽는데 어떻게 이렇게 지혜로울 수 있는지



지혜랑 지식은 다른거 같아요.


제가 아무리 일년에 책 250권을 읽는다고 해도 질문에 제대로된 답을 할 수 없지만 모든 문제의 답을 가지고 있는 친구에게서 너무 많은걸 배울 수 있으니까요



어떻게 살아왔냐, 거기서 무엇을 배웠느냐,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가 더 중요한거 같아요. 그래서 어린분들에게도 정말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질문


여러분은

‘왜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한다’

고 생각하시나요?


매거진의 이전글 완벽한 행복은 없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