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민우 May 28. 2019

텔레토비만 10년 그린 사람이 있다?





왜 텔레토비를 그려요?


속내를 알 수 없는 듯 하면서도 음흉하고 우울한 표정과 

무표정한듯 웃는 얼굴에서 비치는 어린아이의 잔인함

발랄하면서 산만한, 변태적인 몸짓.


텔레토비는 많은 설명을 하지 않아도 쉽게 그 모습이 드러납니다.

간단한 표현으로 쉽게 그 의미를 전할 수 있고 이해가 쉬운 점에서 

텔레토비는 최고의 피사체라 할 수 있읍니다. 


간간히, 사소하게 주 5일, 9to6, 40시간 잠깐 어딘가 다녀오는 시간을 제외하고 

제가 꾸준히 텔레토비를 그려온 것은 바로 그 이유입니다. 









Recursive / $43,000










PCA / $25,000





















... 그리고 계속 직장 생활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 기획자의 고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