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신문-테슬라 편
손님: 할머니, 자율주행 유모차가 어떤 거예요?
할머니: 저~끝에 출입문 앞에 있는 거야.
손님: 겉보기에는 평범한데 400만 원이 넘네요?
할머니: 이잉~유모차계의 테슬라로 불리는 녀석이여. 손 안 잡고 달리면 막 따라댕겨.
손님: 그래요? 뒤에 이건 뭐예요?
할머니: 젖병 데우는 거.. 여기 카메라도 있고, 블루투스 스피커도 있당께.
손님: 우와, 진짜 좋네요! 살게요. AS는요?
할머니: 되것지.. 되지 않을까?
손님: 그게 무슨 말씀이에요?
할머니: 유모차계의 테슬라니께 테슬라에서 되지 않으까? 몰것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