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학교에서 계획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체력단련이 있다며 아들이 나에게 제안을 한다.
엄마, 오늘부터 저와 플랭크 하는 거 어떠세요??
한창, 사춘기라 소원해진 아들과의 관계를 끈끈하게 할 좋은 계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당장, 그날 밤부터 우리의 플랭크는 시작됐었다.
호기롭게, 기쁜 마음으로,
순조로웠다. 모든 게….
뾰족하게 잘 하는 일이 없습니다. 공기 같은 존재로 사는게 편하다 느꼈습니다. 그렇지만 세상사는 일들에 할 말이 너무 많아 글을 쓰고, 그림도 그립니다. 욕심많은 삼남매 엄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