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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oyfullmonk 김선희 May 15. 2019

글의 시작

글이라는 씨앗

5월 1일 저의 첫 책이 나왔습니다.

출간 이후 새삼 느낀 것이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씨앗이라도 씨앗을 나르는 곤충이나 바람이 없다면 씨앗은 뿌리를 내리지도 열매를 맺지도 못하겠죠.

이처럼 주변의 도움이 없이 홀로 살아갈 수 있는 존재는 없습니다.


제 글이라는 씨앗이 여러분이라는 바람을 타고 많은 분들의 마음속에 뿌리를 내려서 각자에게 맞는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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