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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oyfullmonk 김선희 Jul 02. 2019

참을만하니 참고 있는 것이다.

단지 치우기만 하면 될 뿐

참을만하니까 쌀지 말지 고민하며 괴로워하는 것이다. 터져 나오는 똥은 참을 수가 없다.
막상 바지에라도 싸게 되면 별거 아닌 것을 알게 된다.

그때 해야 할 것은 단지 똥을 치우는 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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