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사이트 수석조향사 이주용
내가 비욘드사이트의 일원이 되고 모든 것이 정말이지 이미 준비한 듯 모든 것들이 진행되었다...
물론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만의 이야기가 있고 세상에 전하고 싶은 그 무언가를 향긋하게 나만이 만들 수 있는 향수로 완성하는 것이다!!
아직 봄비가 오지 않는 조금은 건조한 어느 날 우리의 향수가 준비된 곳으로 나는 가고 있었다... 조금은 먼 하지만 너무 멀지도 않은 문래동 창작촌으로 말이다...
2층의 공간 이제 우리의 향기가 있는 곳으로 잠깐 시선을 돌리는 건 어떨까...?
여기 우리가 각자의 위치에서 자기만의 색으로 그리고 그 방법으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잔잔한 음악과 시선이 머무는 곳으로 향긋함으로 나는 지금껏 스스로 만들어 온 향기들로 이제 10년 동안 준비한 그 향수를 보여주려 합니다....
당신의 내면에 있는 작은 조각이라 이야기하는 욕망의 향기 그 모습을 담고 싶은 우리만의 향긋함을 천천히 그리고 나의 글들로서 공감이 될 수 있기를 바랄 뿐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