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 애플워치 및 아이폰용 파워하우스 충전 독
무광 블랙 색상이 마음에 들어 1년만에 아이폰7로 갈아타고, 체감 성능이 더 좋아졌다는 애플워치 시리즈2도 장만했다. 그런데 막상 충전하려니 방법이 마땅치 않다. USB 다중 포트 충전기에 충전 케이블을 일일이 연결해서 쓰자니 떨어뜨릴 것 같고, 차지하는 자리도 만만찮다.
벨킨 애플워치 및 아이폰용 파워하우스 충전 독은 이런 고민을 안은 사람들을 위한 멀티 충전 독이다.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동시 충전할 수 있고 애플워치를 나이트 스탠드 모드로 돌려놓을 수 있다. 아이폰에 두꺼운 단자를 씌워도 라이트닝 단자 높이를 조절해 불편 없이 쓸 수 있다.
아이폰은 최대 5V, 2.4A(12W), 애플워치는 최대 5V, 1A(5W)로 충전한다. 전원은 내장된 AC 어댑터로 충전하며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동시 충전한다. 한국벨킨을 유통된 제품의 무상보증기간은 2년이며 가격은 12만 9천원.
Text 김상연 기자 / matt@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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