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잡(부업)에 대한 고민
회사도 충분히 힘들다 생각했는데...
[사이드잡 안해?]
요즘 지인들을 만나면 '잘 지냈어?' '밥 뭐먹을까?' 다음으로 많이 하는 질문은 사이드잡에 관련된게 아닐까 싶다.
주변을 둘러보면, 회사 생활도 잘 하는데 심지어 여러 플랫폼에서는 강사로, 작가로, 크리에이터로 활발히 활동하는 지인들이 수두룩하다.
사실 그들이 부업을 통해 회사 월급 이외에 부수입으로 얼마를 벌었다더라 보다, 회사 근무 시간 이외에 무언가를 또 똑 부러지게 해낼수 있는 그들의 열정과 지구력(?!)이 그럽다.
사실 퇴근 후, 맛난 음식과 좋아하는 넷플릭스를 부리며 남은 하루를 마무리하는 나의 저녁 루틴이 너무 좋은데. 요즘은..뭔가 내가 너무 나태한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으름쟁이인가 싶다....
근데 아직은 뭘 하고 싶은지도 뭘 해야 할지도 감이 안잡힐 뿐이다. 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