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7주 전에 처음 왔던 영국 남부 해변도시 브라이튼.
뜨거운 햇살과 해변과 훌륭한 커피만으로도 사랑에 빠졌던 이 도시가 이번엔 또 다른 모습으로 반하게 한다.
너무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비건 레스토랑과 카페들, 스타벅스보다 많은 개인 스페셜티 커피숍들,
수십종의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는 펍들,
그리고 누드해변까지!
이 도시를 심플하게 표현하자면,
런던의 쇼디치와 캠든을 섞어 바닷가 앞에 뚝 떨어뜨려 놓았달까?
이러니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여행하고 요리하고 사진찍고 글쓰는 전직 여행기자. 현재 런던에서 거주 중이며, 런던의 일상을 브이로그로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