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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내일은
내일은 영화 한 편을 봐야겠다.눈물이 좀 나는 영화면 어떨까?펑펑 울지 말고 소매 끝으로 살짝살짝 닦으면서 볼 정도 면 좋겠다. 영화가 끝나면 창 밖을 내다봐야지 그때 맨 처음 떠오르는 얼굴을 하루종일 그리워해야지…
사진이 주는 행복을 가르치고 있고, 전시 작업도 하는 사진작가. 60대 할머니. 손주들이 부르는 이름은 미미. 사진 찍는 미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