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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진 찍는 미미 May 18. 2024

굿모닝

오늘은

오늘은 화분에 물을 줘야겠다.
듬뿍듬뿍 주면서 눈을 맞추고 나지막한 소리로 이야기를 나누어야겠다.
잘 있었냐고 보고 싶었냐고  
얼마나 기다렸으면 매 말랐을까?
너무 오랜만이라  미안하다고. 한참 동안 옆에 앉아있어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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