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스티치 Apr 05. 2022

[창작곡] Everland

바다 지평선을 보며 널 지울게

가사

: Will you be my Everland, my Wendy, my fairy, my baby, my everything

Will you be my Everland, my Wendy, my fairy, my baby, my everything else


무지개 꽃이 폈었어

네 연락 한 통에 몹시 간절한 맘은 내려놨어

이젠 야자수 이파리만 휘날려 저 바다 지평선을 보면서

바래진 스냅샷 한 켠 네 미소 떠올려

금방 찡그려 넌


야자수 이파리만 휘날려 저 바다 지평선을 보는 너

바래진 스냅샷 한 켠 네 미소 떠올려

금방 찡그려 넌


철썩 철썩 마음이 흐른다

철썩 철썩 아픔이 흐른다

철썩 철썩 이 밤이 흐른다

흘러가 넌


꽃이 피었어

봄이 되었어

소매는 짧아지고

햇빛은 강렬해져

소문 다 들었어

You're with someone


I'm not hurt, I'm not hurt, I'm not hurt


Hold on Hold on 어떤 시련이 와도

함께 하자던 그 말은 오래 전 뻥인 걸 알았지만

진짜 이게 최선인가


멍해 변해 모든 것들은 잔해를 남기고 가네

가네 가네 저기로 가네 가네 가네

저렇게 가네 가네 능선 뒤로


멍해 변해 모든 것들은 잔해를 남기고 가네

가네 가네 저기로 가네 가네 가네

저렇게 가네 가네 능선 뒤로 가


완곡 만들기 연습 1


https://soundcloud.com/rdh28/everland?utm_source=clipboard&utm_medium=text&utm_campaign=social_sharing


작가의 이전글 [창작곡]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