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는 쉬울 수가 있을까? 이상하게 나는 남들보다 더 힘든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것 같이 느껴져.
우리가 인간관계가 힘든 이유는 본인 만의 인간관계에 대한 정의가 없기 때문일거야. 한번 너만의 인간관계 정의를 만들어 보는게 좋아.
나는 인간관계를 기브 앤 테이크로 정의했어. 서로가 주고 받는 것이 없으면 인간관계는 유지하기 힘들어 질거라 생각하고 있거든.
예를 들어 친구와 만남이 계속 유지 될 수 있는 것은 서로 즐거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일거야. 만약 나는 즐거운데 상대방은 즐겁지 않다면, 아마 관계는 유지 되기 힘들거야. 이건 너도 알고 있는 내용일거야.
회사 생활에서도 마찬가지야. 내가 무엇가를 줄 수 있으면 관계는 좋게 연결될거야. 하지만, 줄게 없다면 생각보다 인간관계는 힘들어져. 그래서 내가 무엇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해.
너는 무엇을 줄 수 있는 사람이야?
근데 궁금한게 있을거야. 과연 연인은 인간관계일까? 아닐까? 나는 인간관계라고 생각해. 다만 여기서 사랑이라는 단어가 추가되는거지. 사랑은 받을 생각을 하지 않고 그저 주는 것이라고 생각해. 맹목적이지.
우리는 어디선가 대가를 바라지 말고 주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 그러면 인간관계가 좋아진다는 말과 함께. 아마 그것은 사랑을 하라는 말 일거야. 사랑을 하면 사실 인간관계가 어려워지기 힘들거든.
너는 사랑을 할 수 있는 사람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