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친구가 되어가는 중입니다
가지 않아 모르는 길이 있다
안 가봐서 무서운 길도 있다
뇌에 나지 않은 길 한켠에서
등불하나가 밝혀지는 순간을 만난다
꺼질 듯 살려낸 촛불하나를
소중히 담아
존재로써 밝혀내는 이,
나는 그대와 친구가 되어가고 있다
20대부터 요가강사에서 원장으로 크고 작은 요가원을 하며 대구에서 살다 40살 결혼과 출산으로 서울로 와 42살이 된 지금, 2살과 백일을 앞둔 아이를 키우며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