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수민 Jul 31. 2023

부부쏭


너와 나는 다르다


호기심이 많은 나는 곧잘 길을 잃고

묵묵한 당신은 나를 따라 꽃을 본다


우리는 함께 걸으며

한걸음을 만보로 옮긴다

매거진의 이전글 참는 건 병입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