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실태조사 창업동기, 자금조달, 입지선정 방법
창업자 8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데이터를 이용하여 창업 동기, 자금조달 방법, 입지 선정에 대해 훑어본다. 파이썬을 이용해 시각화하였다.
창업 동기
창업 동기는 돈을 더 벌기 위해서였다. 두 번째는 적성에 맞는 일을 하고 싶어서이다.
창업 자금
창업 자금에 중윗값은 9,500만 원이다.
연령대별 창업자금을 보면 나이가 많아질수록 극단적인 값들이 많다. 창업자금이 가장 많은 경우는 307억 원이다. 창업자금이 0원이었다는 응답도 49명 있다.
20대: 8,500만 원
30대: 9,500만 원
40대: 9,500만 원
50대: 10,200만 원
60대 이상: 10,200만 원
전체 창업자의 50%는 9500만원 이하의 자본으로 창업한다.
(일원분산을 수행한 결과 20~50대까지는 평균의 차이가 없으며 60대 이상 만 평균의 차이가 유의적인 것으로 나타난다.)
연령대별 상하위 10%의 극단 값을 제거하고 분석하였다. 창업자금은 연령대와 상관이 없다.
창업자는 94.9%가 자신의 자금을 투입하였고 5%만 자신의 자금을 0원 투자했다. 타인자본의 경우 은행 대출 또는 개인 간 차용 방법을 사용했다. 26.6%가 금융기관의 대출을 받았다. 정부보조금으로 창업한 경우는 2.1%이다.(창업 이후에 받은 정부지원금은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
창업 아이디어
창업 아이템은 84.6%가 본인의 아이디어였다.
사업장 입지
사업장 입지의 70%는 일반 상업지나 주택지이다.
사업장 입지 선정은 그 이유가 분명해 보인다.
대학, 연구기관은 정부 등 지원을 받기 위해서
산업단지는 제품 서비스 개발을 위해서
일반상업지역은 소비자접근성을 위해서
일반주택지역은 소비자접근성과 입지 취득비용절약을 위해서
창업성장단계 분석은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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