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지 않는 마케팅의 본질
어떤 산업이든 한때는 성장 산업이었다. 하지만 또 한 가지, 예외 없는 원리가 있다. 상품은 그대로 두면 반드시 진부화된다. 그 부진의 원인은 시장의 쇠퇴가 아니다. 경영의 실패다.
힘든 건 시장 탓이 아니다. 마케팅 능력 부족 때문이다.
니즈(Needs)가 사라진 게 아니다. 색다른 니즈가 분명하게 구체화됐을 뿐이다.
어떤 기업이든 기업이라면 해내야 하는 사명이 있다. 고객 창조와 고객 만족이다. 제품 제조는 수단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