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계발의 시작은 건강관리
여러분은 자기 계발러이신가요? 저는 ‘성장함’이 저의 원동력이에요. 이만큼 성장했구나! 보면서 뿌듯함을 느끼는 타입입니다. 꾸준한 성장을 했을 때 주어지는 도파민이 짜릿하긴 하지만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유혹에 빠지는 것 같아요. 좀 더 성장함을 눈으로 보이게 할 방법을 찾다 발견한 해빗트래커!
저는 최근에 해빗트래커를 사용하기 시작했어요.(사실 사서 쓰면 또 언젠가 안 쓰게 되겠지? 싶어서 구매는 안 했고 직접 그려서 쓰고 있어요) 100일 글쓰기를 목표로 하나씩 원을 그려가는데, 이거 기분이 굉장히 좋은데요? 완벽한 100일을 만들고 싶었는데, 중간중간 몸이 아파서 구멍 나는 날은 제 안에서 싸움이 일어납니다.
완벽한 100일의 타임트래커가 중요한지 쉼이 중요한지? 이도저도 안되기 때문에 쉼을 선택했지만 항상 아쉬움은 남습니다. ‘건강관리 잘해야겠다!’ 성장하기 위해선 건강관리가 우선이라는 말, 너무 와닿게 되는 것 같습니다.
최근 회사에 독감 환자가 많이 나왔어요. 요즘 체력이 좋아진 탓에 나는 아닐 거라 생각했는데, 몸이 점점 비실비실해지더라고요. 열이 났지만, 다행히 독감은 아니고 감기네요. 푹-쉬고 다시 좋은 컨디션으로 글쓰기 해보려고 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 감기 조심하세요!
(습관이 무섭게 느껴지는 게, 글쓰기를 안 하고 자려니 영 찜찜해서 오늘은 일기처럼 주절주절 남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