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월천노트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하고보니 Dec 28. 2023

'이것'만 알면 모든 관계 고민 끝!


본능 분석, 반박제거 by 자청



우리는 모든 관계 속에서 살아가죠. 남녀 관계, 가족 관계, 친구관계 그리고 그것을 넘어서 동료와의 관계, 고객과의 관계 등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전 마케팅은 결국 프로포즈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의 마음을 얻기 위한 과정, 그리고 그 이후에도 계속 그 관계를 유지하는 것! 우리는 이처럼 모든 관계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계 속에서 '본능을 분석하고 반박을 제거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는 자청님의 유튜브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예를 들면, 소비자 입장(제 기준)에서 음식점을 바라볼 때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본능분석]

-맛있는 것을 먹고 싶다.

-분위기가 좋은 곳이었으면 좋겠다.



[반박 나올만한 것]

-리뷰 산거 아니야?

-맛없는 거 아니야?

-블로그체험단만 가는 거 아니야?

-사진이랑 정말 다른 거 아니야?



그러면 고객이 우리의 서비스를 체험하기 전, 의심이 들고 반박 나올만한 것들을 제거해 주는 거죠!


-리뷰 산거 아니야?

 > 의미 없는 좋다는 리뷰가 아니라 진짜 고객들이 진정한 리뷰를 남길 수 있게끔, 자발적으로 리뷰를 남길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해서 찐 리뷰를 쌓아가야겠죠!

-블로그체험단만 가는 거 아니야?

> 줄 서있는 맛집이거나 가게에 손님이 많은 것들을 지속적으로 보여줘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카페는 손님이 가득 차있는 cctv를 스토리에 매일 올리더라고요. 그렇게 되면 아! 여기 진짜 찐 맛집이네?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맛없는 거 아니야?

> 맛있는 음식이 기본적으로 있어야 하겠죠 맛있는 음식을 위해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는 모습? 몇 년의 요리 경력 이런 부분들을 내세우며 반박제거를 해야겠죠!


-사진이랑 정말 다른 거 아니야?

> 인스타그램에서 나오는 '스폿'만 예쁘고, 분위기가 좋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를 예상할 수 있는 사진들 영상들을 남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본능분석과 반박제거를 하다 보니 또 깨달은 것은

본질이 엉망이면 어떤 걸 해도 되지 않을 것 같아요.


본질을 채우는 것이 가장 우선!!





매거진의 이전글 월 천 벌고 싶다면 '이것'부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