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아놔
잠이안와
불안해서 그런가.
잠을 자서 그런가.
머리를 다 비워버릴수 있다면.
그건 치매다.
아무튼 잠을 자고 싶다.
내일도 해야할게 있고
그건 별로 재밌는 일은 아니지만
잘 한다면 누군가의 칭찬을 기대할수 있다.
나는 그걸 잘해야만 하는거고
남들보다 잘할수 있다고 보여줘야하는거고
잘한다면 남들보다 위에 있을수 있다.
그걸 하기위해서 내가 존재하는거고.
그런데 내가 잘할수 있을까?
아무튼 그걸 하기 위해서 내가 존재한다.
당분간은.
잠이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