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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이번 역은 2019년 여름의 종착지인 끝자락 역입니다.
모든 승객 여러분은 가을로 가는 환승 열차로 갈아타시기 바랍니다.
숨 막히게 아름다운 여름 추억은 잊지 마시고 아픈 상처는 두고 내리시면 됩니다.
이번 역은, 이번 역은 하루에 하나씩 사라져 간 우리의 여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