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웅장한 산맥 사이에 숨겨진 길과 파란 하늘. 별거 아닌 거 같지만 하루 종일 달려도 지루하지 않습니다.
8시간을 달려 국경을 넘고 나니 여행의 반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여행이 뭐라고 항상 이렇게 마음을 비우고 채울까요?
기대하고 웃고 떠들고 그러다 아파하고 다시 설레어 떠납니다. 솔직한 마음을 마주하고 인사합니다.
참 소중한 시간입니다. 아쉽지만 이번 여행도 끝나갑니다.
마지막 하루는 가장 근사한 이별 문장을 상상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