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3분기(7~9월) 깨달음 조각들

1. 감정에 선악은 없다. 받아들이기 괴로운 감정과 그렇지 않은 감정만 있을 뿐이다.

2. 독립욕구와 의존욕구의 균형, 거리두기와 개방의 조화

3. 행복은 어쩌면 외적 성취뿐만 아니라 내적인 만족감도 아닌, 그저 자기 자신을 무엇으로 규정하지 않고 순간순간을 평화롭게 바라보는 과정에서 시작될 수 있다.

4. 선과 악, 삶과 죽음, 의식과 무의식, 외부세계와 내면세계, 남성과 여성, 모든 상반된 개념들은 완전히 나뉠 수 없으며 혼재되어 존재한다.

5. 기존의 자아를 부수지 않으면 우리는 새로운 자아를 만날 수 없다.

6. 인간에게 완전함이나 완벽함은 존재할 수 없지만 자신의 잠재성을 현실로 연결할 때 참된 존재에 가까워질 수 있다.

1. 타인에게 설득을 당할 줄 아는 것도 결단력만큼 행복에 필요한 능력이다.

2. 삶에서 의미를 구하는 방법은 다양하기에 자기 나름의 방법으로 삶을 사랑할 수 있다면 그것은 모두 성공한 삶이다.

3. 행복은 목표가 아니라 자신의 재능을 알고 그것을 타인을 돕기 위해 활용하는 과정 중에 느끼게 되는 긍정적인 경험이다.

4. 행복한 삶은 하나를 택하기보다 도전과 안정, 자유와 연결, 이성과 감정 등 모든 상반된 것 사이에서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

5. 성장이란 자신의 이중성을 인정하고 타인의 그러한 본성까지 긍정할 줄 아는 것.

1. 저마다 나름의 스토리는 행복이 아니라 불행에서 탄생하기에 이야기에 빠져들수록 나의 불행도 사랑하게 된다.

2. 삶의 의미는 추상적인 논리와 이성으로 정의되는 것이 아니라 삶 속으로 들어가 사사로움을 체험하고 내적 믿음을 실천하면서 찾을 수 있다.

3. 의미를 부여하는 삶은 우리에게 선택지 중 하나가 아니다. 어쩌면 우리는 주어진 고통을 극복하고 하루를 살아가기 위해 의미를 창조해야만 하는 존재일지도 모른다.

4. 삶을 논리에 앞서 그것의 의미보다 사랑할 때 우리는 비로소 삶의 의미도 이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