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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광식 May 23. 2024

체구에 비해 큰 장우산을 쓰고 가는 어르신

21.0×14.8 cm, 종이에 색연필, 2024


* 세찬 비바람과 눈싸움하는 등 검은 거북이. 비바람을 막기 위해 썼건만 되레 날아갈 듯 조마조마하다. 검정 지붕을 뜯어내 어디로 외출을 다녀오시나요? 우산살 아래 그만이 아닌 많은 상상이 조랑조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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