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푸징 May 28. 2024

이처럼 사소한 것들_책리뷰

도울 것인가! 외면할 것인가! 

우리는 살면서 이러한 순간을 여러 번 경험했을 거예요. 

누군가를 도운 날은 불편은 감수해야 했지만 마음이 채워지고

누군가를 외면한 날은 아무것도 잃은 게 없지만 마음이 불편했을 거예요.


내가 지금 누군가를 도울 상황이 아니었잖아. 

나만 그런 거 아니잖아. 

누군가는 돕는 사람이 있겠지. 

맞아요. 누구도 당신을 비난할 자격은 없어요.


앞으로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 순간과 마주할 거예요.

당신은 그럴 때 어떠한 선택을 하실 건가요. 


이건 제 스스로에게도 던지는 질문입니다. 

용기를 낼 수 있는 내가 되길 바라요. 

사소해 보이는 작은 도움이 누군가에겐 간절함일 수도 있으니까요.




작가의 이전글 아부지의 답장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