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울 것인가! 외면할 것인가!
우리는 살면서 이러한 순간을 여러 번 경험했을 거예요.
누군가를 도운 날은 불편은 감수해야 했지만 마음이 채워지고
누군가를 외면한 날은 아무것도 잃은 게 없지만 마음이 불편했을 거예요.
내가 지금 누군가를 도울 상황이 아니었잖아.
나만 그런 거 아니잖아.
누군가는 돕는 사람이 있겠지.
맞아요. 누구도 당신을 비난할 자격은 없어요.
앞으로도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 순간과 마주할 거예요.
당신은 그럴 때 어떠한 선택을 하실 건가요.
이건 제 스스로에게도 던지는 질문입니다.
용기를 낼 수 있는 내가 되길 바라요.
사소해 보이는 작은 도움이 누군가에겐 간절함일 수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