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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멜로드라마 Jan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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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달

너를 보고 있으면 저절로 웃게 된다

너는 나에게 이름을 붙여준 아이고

고마운 아이다.


 "엄마 웃는 달이야"


나는 그 이름이  마음에 들었고

그렇게 불러준 널 향해

더 기쁘게 입꼬리를  올려본다.


우리 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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