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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창돌이 Apr 26. 2022

꾸준히 글을 써나간다는 것에 대해서

꾸준한 글쓰기

블로그에 꾸준히 책 감상평과 영화 감상평을 남기고 있습니다.

가끔은 제가 쓰고도 마음에 들지 않은 내용도 있고, 뜬금없는 이야기들도 종종 하는 것은 아닌가?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다 오늘 새벽에 자다가 잠깐 깼을 때 불연듯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이라는 것에 정답이 있을까? 완벽한 글이 따로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자기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써나가는 것이고, 그러한 각자의 다양한 생각과 글들이 나와야 좋은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뷰라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이 읽고 보고 느낀 것을 솔직하게 쓰는 것에 의의가 있고, 다양한 생각과 목소리를 듣고 싶기에 사람들이 검색하고 찾아서 읽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말입니다.  

그렇기에 앞서 말한 걱정을 굳이 할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틀리다고 생각하지 말고 다르다고 생각하면서 글을 써나가는데 있어 두려워하지 말고 솔직하게 써나가자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방면으로 나온 목소리들이 있어야 다양한 생각과 가치들이 나온다는 믿음을 가지며 저는 저만의 느낌과 생각으로 앞으로도 글을 써나가고자 합니다. 어차피 제가 전문적인 작가도 아니고, 블로그라는 인터넷 공간에서 자유롭게 누구나 읽는 글이기에 부담없이 편하게 써나가겠습니다.


글을 쓰는데 있어 남을 의식하지말고 자신의 내면 목소리에 귀기울이면서 그때그때 떠오르는 생각들을 정리해나가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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