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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비 그림
프란츠 카프카의 단편 ‘변신’과 중편 ‘심판’을 읽었어요.
두 작품 다 주인공(남성)이 갑자기 부조리한 상황에 놓인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어요.
‘변신’은 오랜만에 다시 읽은 건데 이번에도 참 좋았어요.
‘심판’은 읽는 내내 잔잔한 악몽에서 깨지 못하는 기분이라 우울할 때 읽는 건 비추합니다ㅠㅠ
그림 그리는 미혜(서울비)입니다. 가끔 글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