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온누리상품권으로 할인받고 환급받아요.
온누리상품권은 보통 지폐로 시장에서 사용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그랬다.
솔직히 말해 많이 불편해서 잘 안 쓰게 된다.
그래서 온누리상품권을 몇 년씩 안 쓰고 갖고 있거나 부모님을 드리기도 했다.
그런데 이제는 디지털온누리상품권으로 너무나 손쉽게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며 할인받을 수 있다.
일단 핸드폰에 디지털온누리 앱을 설치하자.
그러면 주황색의 온누리디지털상품권이 뜬다.
1> 가입을 마치고 금액을 충전한다.
매달 최대 200만 원까지 충전이 가능한데 충전할 때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충전이 된다.
200만 원을 18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는 것이다.
10% 할인된 가격에 상품권을 구입해도 사용할 때마다 앱 켜고 바코드 찍고, 사용되는 매장인지 미리 알아봐야 되고 쓰기 힘들지 않아요?
그렇다. 기존에는 그랬다. 하지만 이제는 너무나 쉽게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다.
바로 결제카드관리 기능 때문이다.
2> 결제카드관리에 들어가 자주 사용하는 신용카드를 등록한다.
등록은 아주 간단하다.
결카드관리-> +버튼 -> 등록 -> 카드사 선택 -> 등록번호 입력
이렇게 설정해 놓으면 결제할 때 해당 카드로 하면, 디지털온누리상품권이 적용되는 매장에서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선결제된다. 별도로 매장을 찾거나 QR코드를 찍지 않아도 된다.
3> 결제대금의 10%를 선물로 돌려준다.(환급행사)
디지털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면 어느 날 갑자기 환급행사로 선물이 도착한다. 3천 원, 8천 원, 1천 원 등 최대 2만 원 한도에서 사용한 금액의 10%를 돌려준다.(2025년 9월 30일부로 10% 환급행사 종료)
그러나 특별재난지역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20% 환급행사를 진행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특별재난지역 49곳을 확인해 보세요.
이외에도 각종 행사가 진행되니 앱 설치 후 광고를 유심히 보면서 해당되는 혜택을 찾아보면 좋을 것 같다.
내가 사는 곳은 인근에 시장이 있어 디지털온누리상품권에 등록한 카드로 결제하면 해당 매장인 경우 디지털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되고 알람이 문자로 온다.
얼마 전에는 딸아이 발레복을 사기 위해 남대문에 갔는데 이곳도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되었다.
9월 30일 전에 사용해서 환급금도 몇 번 받았다.
혼자만 알기 아까운 정보라 글로 남깁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시고요^^
